[뱃살다이어트] 한의사가 말하는 뱃살모양에 따른 복부비만 해결방법!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비만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이어트와 운동법, 식단 조절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도 다른 부위는 잘 빠지는데, 유독 잘 빠지지 않는 뱃살로 인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뱃살다이어트] 한의사가 말하는 뱃살모양에 따른 복부비만 해결방법!
비만치료전문한의원인 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뱃살의 경우 자신의 체형에 맞게 유형별로 운동을 해야 더 쉽게 살을 뺄 수 있다고 전했다.
잘 빠지지 않는 뱃살 어떻게 관리 해야할까? 유형에 따른 운동과 복부비만 탈출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윗배가 많이 불러있는 경우.
윗배는 주로 소화기중에서 위장과 십이지장의 순환기능이 반영되는 장소이다. 따라서 윗배가 많이 불러있다는 의미는 이 부위에 과도한 에너지가 가해지고 있음을 의미함과 동시에 해당되는 부분에 활동력이 저하되어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주로 윗배가 많이 불러오는 사람들은 고기나 지방 등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좋아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이런 사람들은 배가 고플 때 속쓰림이 심하고 뱃속에서 꾸르륵 거리는 소리가 많이 난다.
또한 두피와 얼굴이 지성인 경우가 많아서 비듬이 많고 얼굴에 기름기가 많이 끼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비교적 정적인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신경쓰는 일에 비해 외부활동을 하는 양이 매우 적어서 작게 먹는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뱃살이 비교적 잘 빠지지 않게 된다.
이런 체질은 첫째로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철저하게 피해야 한다. 또한 굳이 고기류를 먹고자 할 때는 굽거나 튀긴 형태의 음식을 먹기보단 삶겨나 찐 조리법을 사용해서 음식을 먹는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식사는 가능한 규칙적으로 하되 만일 식사시간을 넘어가게 될 경우에는 그 끼니는 거르고 다음 끼니때 식사를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아랫배가 많이 불러있는 경우.
아랫배는 주로 대소변의 이상반응이 반영되는 곳임과 동시에 여성의 경우 자궁의 순환상태가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다. 즉, 아랫배가 보통사람보다 많이 불러있는 경우는 방광과 대장의 소통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방광염에 자주 걸린다든지 변비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성의 경우 자궁의 순환상태가 반영되는 곳이므로 생리혈에서 덩어리가 많이 보인다든지 하체쪽에 멍이 잘 발생하는 등의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아랫배가 나온 사람들은 대변의 상태를 원활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리고 유산균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면서 매실차 같은걸 복용해서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자궁의 혈액순환을 체크하기 위해선 배란통이나 생리양을 항상 고려해야한다. 만일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배란통, 즉 생리 7일-10여일 전에 생리하기 전 몸의 반응이 감당하기 힘들다면 이때는 꼭 의사의 진료를 통해 그 현상이 조절 가능한 범주에 들도록 치료를 해야 한다.
또한 생리양 역시 6-7일정도 하는 것이 정상인데 만일 생리양에 5일 미만이거나 10일 이상 생리를 하게 되는 경우는 자궁내막의 순환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이때 역시 의사의 진료를 통해 자궁의 순환상태를 개선시켜야만 아랫배에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옆구리 살이 많이 쪄있는 경우.
옆구리에 살이 많이 있는 경우는 대부분 호흡기능이 정상보다 짧은 경우이다. 옆구리의 살은 위에 언급한 것처럼 상복부의 소화기운동이나 하복부의 장의 연동운동 등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행동하는 호흡량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
즉, 평소 들이마시거나 내쉬는 호흡량에 따라 옆구리의 살이 움직이게 되는데 만일 호흡량이 작은 사람의 경우는 옆구리의 운동이 거의 이뤄지지 않게 된다. 그런데 호흡량이 점점 커지게 되면 옆구리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게 되어 옆구리 살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럼 어떤 사람이 호흡이 짧은 경우에 해당하는가? 대부분 옆구리 살이 많이 쪄있는 경우는 어깨가 많이 결린다는 호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즉 어깨의 근육이 뭉치게 되면 들여 마시는 호흡량이 절대적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충분한 산소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고 호흡근의 움직임역시 떨어지게 됨으로서 옆구리가 움직일 수 있는 여력이 부족해지게 된다. 또한 가슴이 답답하거나 임파가 많이 부어있는 사람의 경우도 내쉬는 호흡량이 충분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서 옆구리의 움직임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평소 신맛이 나는 과일을 섭취하거나 어깨 근육을 풀어줌으로서 호흡량이 커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정적인 일을 하는 사람의 경우도 1시간에 5분 이상씩 큰 호흡을 내쉬는 운동을 해줘야하고 어깨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큰 호흡을 통해 호흡이 복부와 옆구리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허리를 구부정하지 않고 곧게 펴는 행동 역시 옆구리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자신의 몸에 맞는 식단과 운동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고, 자신의 건강도 챙길 수 있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자신의 몸을 한번 돌아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체형.복부비만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평소 체형과 복부비만의 위험 지수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하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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