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다이어트 중 변비가 있다면 지금 당장 다이어트를 멈춰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만약 변비 환자라면 지금 당장 다이어트를 멈추는 것이 좋겠다. 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탄수화물은 줄이고, 섬유질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변의 상태도 유심히 관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데도 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한다면 변비치료를 먼저하고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변비란? 일반적인 교과서적 기준으로 볼 때 주3회 미만의 배변, 4회의 배변 중 1번은 딱딱한 변 또는 잔변감, 항문의 불쾌감, 항문의 폐쇄감, 또는 변을 보기 위한 별도의 처치(변비약이나 관장등)가 필요하다면 변비라고 판단한다.
조금 더 쉽게 변비의 기준을 제시한다면 매일 대변을 본다하더라도 아랫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잦다면 변비와 마찬가지이다.
정상적인 배변의 기준은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비슷한 형태의 변을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가지면서 배변한다면 쾌변하는 것이다. 그러나 변을 보고나도 아랫배의 가스가 사라지질 않고 소변도 찜찜한 느낌이 있거나, 변이 단단해서 항문주위를 눌러주어야 하거나 염소똥처럼 똥글똥글하거나, 변이 풀어져 버리면서 먹은 음식이 채 다 소화되지 않은 모양이 보인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다이어트를 할 때의 우리의 몸상태는 평소와 많이 다르다고 말한다. 평소에 장이나 간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거나, 건강한 사람이었다 하더라도 극도로 제한된 원푸드 다이어트나 부적절한 약물복용으로 간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환자를 직접 보지 않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인 경우 몸에 큰 무리가 올 수있다.
식이요법를 하던, (물론 식이의 방법에 따라서는 평소보다 더 건강할 수 있다.) 운동을 하던 체내에서는 평소의 대사방식과는 다른 현상들이 나타나게 되고, 다이어트의 최종 목적은 불필요한 체지방과 부종감소에 있으므로 그에 따른 대사산물이 발생하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등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나 효소가 모자라게 됨으로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대사과정은 간이 주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그 찌꺼기는 대변으로 80%이상이 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변비라면? 평상시에도 변비라 그럭저럭 지내는데 다이어트로 인해 변비가 심해진다면 쥐 잡으려다 독 깨는 꼴이 된다.
사실 변비가 심하면 다이어트도 무난히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은 경험해 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평소 건강을 고려하여도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길러야겠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하였거나 고려중이라면 봄나물과 해조류등을 잘 챙겨 먹도록 하고 그래도 변비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겠다고 당부한다.
또한 다이어트 변비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변비진단.예측검사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변비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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