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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정인한의원 FAQ] 비만과 관련된 불임 및 자궁질환

지식찌우기 2014. 3. 1. 13:08

[압구정정인한의원 FAQ] 비만과 관련된 불임 및 자궁질환  

 

비만은 심혈관계질환, 간질환, 당뇨, 뇌질환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여성에게는 특히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쳐서 생리장애, 배란장애, 불임 등을 유발한다.


1.비만과 초경

 

비만한 여아일 경우 초경이 일찍 나타난다.

초경이 일찍 나타날수록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진다.


2.비만과 배란장애

 

비만한 여성은 정상체중의 여성보다 3배정도 월경의 장애가 오기 쉽다.

체지방이 많으면 안드로겐 생산이 증가되어 난포의 성숙도를 떨어뜨려 정상여성에 비해 난소가 유리화되기 쉽고 퇴화난포가 증가하여 무월경, 생리불순이나 불임을 초래하기 쉽다.


♦다낭성 난포증후군

 

남성호르몬과잉으로 여드름, 다모증, 생리불순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비만인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배란이 불규칙해지거나 무배란상태가 되어 불임이 생기게 된다.

다낭성 난포증후군을 가진 여성중에서도  비만인 여성은 남성호르몬분비가 많고 다모증도 더 많이 나타난다.

 

3.비만과 불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임환자중에서 비만인 경우가 많고 체중을 감량을통해 임신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무배란 환자의 치료에 배란 유도제를 투여할때도  비만 여성은 치료효과가 적다.


4.비만과 임신

 

비만도가 높을수록 유산의 확률도 높고 임신시에도 당뇨나 고혈압등 합병증이 오기 쉽다.

제왕절개분만의 빈도는 정상체중의 산모보다 3배정도 증가한다.


5.비만과 여성의 질병

 

자궁내막암: 지방섭취가 많은 서구여성에게 많다. 비만한 여성은 무배란을 유발하여 자궁내막암이 걸리기 쉽다. 폐경여성인 경우 체중을 감소시키면 자궁내막암의 위험이 낮아진다.

유방암: 체지방이 많으면 안드로겐이 증가하여 유방조직을 직접자극하여 유방암이 될 가능성을 높인다.

초경이 빠른 여성은 유방암의 위험이 증가한다.


비만과 여성생식기관련질환은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다.

생리불순이나 배란장애, 임신과 출산시의 장애와 질병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한 비만의 예방과 조절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궁의 기능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 좋다.

 

[압구정정인한의원 FAQ] 비만과 관련된 불임 및 자궁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