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야기

[다이어트 클리닉] 여성 다이어트 생리불순 원인과 예방하는 방법

지식찌우기 2012. 5. 22. 16:41

[다이어트 클리닉] 여성 다이어트 생리불순 원인과 예방하는 방법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풀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로 고민을 하는 여성들도 크게 늘고있다. 겨우내 두꺼운 옷으로 가리고있던 살들을 해결할려고 다이어트 식이요법과 운동, 약물치료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게 늘고있다.

 

 

강남비만클리닉 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내원하는 환자 중 다이어트로 인해 생리불순과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찾아온다. 그래서 여성들이 다이어트시 생리불순의 원인과 예방법을 간단한 사례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극심한 생리불순으로 10년째 고생을 있는 김모양(22세, 일반사무직)은 처음 생리를 시작할때부터 생리를 너무 많이해서 힘들었다고 한다. 심한 경우에는 할머니들이 차는 기저귀를 차고 1시간에 1번씩 그것을 갈아야하는 상황에 처했던 적도 있다고 했다. 병원에서 자궁과 난소 등 관련된 수많은 검사를 해봤지만 특이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고, 어쩔수 없이 호르몬제를 통해 조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김양의 몸 상태를 생리와 연결해서 원인을 살펴보았다. 그랬더니 김양은 생리 전이 되면 식욕이 극도로 항진되고 온 몸이 붓기 시작해서 2-3kg의 몸무게가 쉽게 올라가고, 이후에 생리통이 시작되는 시점이 되면 입맛이 떨어지면서 온 몸의 기운이 쭉 빠찌게 되면서 다시 3-4kg이 빠지게 된다.

 

또한 김양은 극심한 편두통을 앓고 있는데 두통이 몰려 올때는 구토를 동반하면서 편두통과 연관된 약을 아무리 먹어도 효과가 없어 괴로워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실제로 자궁과 난소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황속에서는 여성호르몬 자체가 비만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는 부분은 매우 드물다고 볼 수 있다.

 

생리전과 생리후에 여성은 서로 반대되는 반응을 통해 몸을 균형있게 만들기 때문에 한 달이라는 큰 주기를 통해 사람의 몸을 관찰하면 생리 자체는 비만과 큰 연관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이해될수 있다.

 

그럼 도대체 무엇이 생리불순과 비만을 서로 연결 짓게 만드는 것인가. 가장 핵심적인 것은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와 부신과 연관된 호르몬의 불균형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평상시 그 사람이 가지는 특정한 행동패턴 속에서 뇌와 몸이 상호반응하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초래 되고, 이것이 생리기간이 되어서 더 큰 혼란이 가중되게 되어서 비만에 이르게 되는 것이지, 생리 자체가 비만에 이르게 되는 것은 아닌 것이다.

 

생리불순과 다이어트는 자궁과 난소의 순환문제가 아닌 뇌와 그것이 분비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 각 장기의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결국 김양이 가지는 생리불순의 문제는 뇌가 지시내리는 호르몬의 이상이 초래하는 것이고 생리전에는 입맛이 왕성했다가 생리후에는 급격하게 힘이 떨어지고 입맛이 없어지는 특이적인 식이습관역시 호르몬과 부신사이의 불균형이 초래하는 결과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 호르몬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시행하여야 할까.

 

1. 스트레스를 무조건 수용하기 보단,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신체의 호르몬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이 뇌에서 작용하는 호르몬은 내가 그 스트레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인자를 배출하게 되는데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취하기 위해선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는게 중요하다.

 

즉 어떤 스트레스를 그대로 수용하기 보단 나 스스로가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자세를 보이게 되면 뇌는 그에 상응하는 호르몬을 분비해서 적절한 대응을 보일수 있게 만들어준다. 어떤 형태의 스트레스이건 스트레스의 종류에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가 호르몬을 균형있게 분비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2. 뒷목이 굳지 않도록 항상 마사지를 해줘야한다.


뇌에서 시작된 호르몬은 목과 갑상선을 통해 신체의 아래로 흘러내려가게 된다. 즉 목이라는 부위는 호르몬이 우리 몸에 적절하게 분배되는 가장 출발선상에 놓여있는 곳이고, 이 부분의 원활한 순환이야말로 균형있는 몸을 만드는 기초작업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생리불순과 비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자주 임파가 붓거나 갑상선이 붓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따라서 목주변의 원활한 순환이야말로 생리와 연관된 식욕과 건강을 유지하는 기본적인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강남비만 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생리는 여성에게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이다. 일상적인 일이란 내 몸에 큰 지장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위에서 살핀 것처럼 생리와 비만의 관계는 생리 그 자체가 영향을 주는게 아닌, 이 시기에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만들어내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평상시의 적절한 몸 관리가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치는 것 일뿐, 생리 그 자체는 다이어트와 큰 연관관계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생리와 비만은 자궁과 난소에 대한 문제를 찾기 이전에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목주변의 근육의 긴장을 푸는 것에서부터 조절이 들어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생21 홈페이지를 통해 30여 종류의 다양한 자가검진을 받아 볼 수 있다. 자세한 원인.증상.치유법은 전화(02-588-7547)를 통해 전문의와 1:1 상담이 가능하다.

 

도움말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하체비만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