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야기

[다이어트 클리닉] 고도비만 살빼기 어려운 이유? 복부의 독 때문?

지식찌우기 2012. 6. 18. 14:23

[다이어트 클리닉] 고도비만 살빼기 어려운 이유? 복부의 독 때문?

 

20세기가 전염병과의 전쟁이었다면 21세기는 비만과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전 세계적으로 비만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미 WTO에서도 비만을 심각한 성인병으로 규정하고 있을 정도로 비만은 단지 겉모습만의 문제가 아닌 생명유지를 위한 기본적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다.

 

 

강남비만 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가벼운 비만의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해결이 되지만 고도비만과 난치성 비만의 경우는 이러한 방법으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복부에 있는 독(毒) 때문인데, 복부의 독(毒)은 복진을 통해서 관찰이 된다.

 

아무리 살을 빼도 살이 안빠지는 사람은 몸속에 내재되어있는 복부의 독을 외부로 빼내줘야만 살이 빠지게 되므로 이것을 해결하는 치료를 통해 그 독을 풀어야만 비만치료를 성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복부의 독은 대체로 혈독(血毒)과 수독(水毒)으로 구별된다.

 

혈독(血毒)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대체로 변비가 생기기 쉽고 생리가 불규칙하며 피부에 두드러기가 자주 발생하고, 거친편이며 몸에 멍이 잘 생기는 체질이다.

 

그리고 두통이 잘 발생하고, 눈밑에 다크서클이 빈번하게 발생기며, 때때로 가슴이 잘 두근거리며 아랫배쪽이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 불편함을 많이 느끼게 되고, 허리와 다리부위에 시린느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수독(水毒)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대체로 잘 붓는 편이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이 들며, 자주 감기에 걸리고 콧물이 많이 나는 편인데다가 몸이 쉽게 나른해지고 쉽게 살이 찌고 살이 빠지는 형태를 반복한다.

 

그리고 대체로 식욕을 주체하기가 힘이 들며 먹으면 곧바로 살이 되는 경우가 많고, 무릎과 발목쪽에 관절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으며 복부가 전체적으로 출렁거리는 물살인 경우가 많다.

 

이처럼 수독형 체질과 혈독형 체질은 그 체질적, 구조적인 차이점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야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비만치료를 시행할 수 가 있게 되는데 이런 진단은 오직 복진을 통해서만 파악이 된다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난치성 고도비만의 경우는 이 2가지가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즉 수독과 혈독이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우선순위에 따라서 치료를 해야만 살이 빠지게 된다.

 

 

고도비만의 경우 초반에 감량속도가 자신의 예상보다 많지 않음에 실망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담당의사와 상담하여 좀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데 노력을 해야만 한다.

 

또한 현재 특정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비만치료와 질병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강남하체비만 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감량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 체계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덧붙여 현재의 몸상태를 정확히 분석해서 비만을 야기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복부에서 찾고 그 독을 해결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비만은 혼자만의 싸움이 아닌 담당의사와 환자간의 긴밀한 협조관계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비만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평소 비만 위험 지수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하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비만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한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