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클리닉] '다이어트 정체기 탈출법' 체중 정체기의 원인과 해결방법은?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첫달은 6kg감량, 둘째 달은 3kg감량, 셋째달은 1kg감량, 점점 감량속도가 줄어들다가 어느 순간이되면 아무리 해도 더 이상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다. 처음과 똑같이 식단도 조절하고 있으며, 운동도 똑같이 진행하는데, 도대체 왜 그럴까?
광주비만클리닉 생생한의원 이숭인 한의사는 첫 번째 원인으로 매일 등산을 하다보면, 처음에는 몸살이 나고 근육통이 생기면서 몸이 변하는 효과가 있다가, 나중에는 아무리 등산을 해도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는 것과 같다. 이렇게 같은 조건인데도 체중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는, 몸이 충분히 적응을 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운동종목을 바꾸거나,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를 바꾸거나 하여, 몸에 다른 느낌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체는 운동이나 식사를 조절하면서, 받는 느낌에 따라서 달리 변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등산이나 롤러코스터, 번지 점프 등과 같은 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스릴감은 식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고, 웨이트트레이닝이나 장거리달리기처럼 고되고 힘든 느낌은 운동 후 식욕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으며, 구기종목과 같은 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상쾌함은 마음을 즐겁게 해주면서 다이어트의 괴로움을 잊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나물과 같은 음식의 쓴 맛은 몸의 열을 내리므로 다이어트처럼 기능적 열을 만들어내는 상태에 도움이 되고, 대추나 꿀 물엿과 같은 단맛은 몸의 긴장감을 해소하여 살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운동중에 발생한 피로감을 잊게 만들어 주고, 식초나 동치미와 같은 신 맛은 정신이 번쩍 들게 하며, 노폐물을 걸러내느라 피로해진 간기능에 도움이 되고, 고추와 생강과 같은 매운 맛은 다이어트로 인한 피로감에 의한 심장기능과 위장기능 저하에 도움이 된다.
두 번째 원인으로는, 다이어트는 적게 먹으면서 많이 움직이는 생활이기 때문에, 장기간 지속되면 몸을 혹사시키는 것과 같으므로,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더 이상 감량이 진행되지 않게 된다.
심장은 혈액을 공급해주고, 혈액을 통해 공급된 각종 영양성분들이 지방분해과정에서 효소로 작용하게 되는데,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심한 피로감과 전과는 달리 추위를 타게 되며, 손발이 차가워지게 되며, 몸이 붓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경우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피하고, 옷을 적절히 입어서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세 번째 원인으로는, 몸의 구성성분이 전환이 될 때는, 즉 지방이 분해되어 다른 물질로 바뀌는 경우는 전환효소가 필요하다.
대부분 미네랄이나 비타민에서 그 효소들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대체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효소가 부족한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비유하자면, 불을 때야 하는데, 결정적으로 부싯돌을 다 써버린 상황과 같은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탈모가 진행되고,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손톱의 상태가 불량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된다. 식단에서 영양소가 한쪽으로 치우쳤는가를 확인하여 교정하거나, 영양섭취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네 번째 원인으로는, 위장의 소화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경우이다.
식사량을 줄이고, 식사횟수를 줄이고, 운동을 하게 되면, 위장은 그 운동기능을 억제하게 된다.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되면, 소위 ‘위가 줄었다’라고 느낄 만큼, 소량의 식사에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고, 더 나아가면 위장의 운동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음식을 섭취해도 소화되는 매우 오래 걸리게 되고, 아주 소량의 식사를 진행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배고픈지를 모르는 상태가 된다.
이렇게 오래된 음식이 몸속에 계속 남아 있게 되면, 독소가 계속 몸에 퍼지기 때문에, 모든 대사가 떨어지게 된다. 이런 경우는 달리기나 복부의 맛사지를 수시로 진행하여, 위장을 억지로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는 항상 몸 상태가 중요하다. 몸상태가 건강하지 않으면, 운동과 식단조절에 대한 의지가 꺾이기도 쉽고, 안좋은 상태를 유지한 채로 다이어트가 종료되면 요요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건강상태를 항상 체크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
광주비만클리닉 생생한의원 이숭인 한의사는 다이어트의 기본적인 요건을 잘 지키면서 진행하는데 찾아오는 정체기는 마음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며, 심각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체기가 1개월 이상 진행되고, 내 몸상태가 어떤지 잘 파악되지 않을 때는 혼자 해결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다이어트 정체기를 탈출하기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이어트 정체기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비만과 체형, 폭식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체질과 위험 지수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해 보러가기]
건강칼럼 : 광주비만클리닉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숭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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