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뷰티 이야기

[건선 피부클리닉] 여름이 두려운 건선 피부염 증상에 따른 피부 건선치료방법

지식찌우기 2012. 6. 26. 18:10

[건선 피부클리닉] 여름이 두려운 건선 피부염 증상에 따른 피부 건선치료방법


기온이 대폭 오르면서 맑고 화창한 여름 날씨가 한창이다. 거리에서도 쉽게 가벼운 옷차림의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도 여름 신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제 곧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고, 여름이 되면 옷차림은 당연히 짧아지고, 피부의 노출은 많아지게 되는데 각종 피부질환으로 인해 노출을 꺼리는 사람들에게는 고민일 수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건선은 피부가 붉게 솟아올라 있으면서, 그 부위에 하얀 각질이 수북하게 쌓여가면서,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하는 상태를 반복하면서 만성적으로 진행하는 피부질환이다. 좀처럼 낫지 않으면서, 없어졌다가도 재발이 잘되는 피부병으로, 팔 다리 머리 몸통 등 온몸의 어디서든 나타나는 증상이다.


광주피부클리닉 생생한의원 이숭인한의사를 통해 건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판형건선(plaque psoriasis)
건선의 90%정도가 두터운 판처럼 생긴 병변이 여기저기 완고하게 자리잡고 있는 ‘판형건선’이다. 그저 ‘완고하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병변으로, 일상적인 생활만으로는 쉽게 호전되거나 악화되지 않으며, 오래도록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판의 가장자리가 매우 붉고, 가운데에는 각질이 수북하게 쌓여 있다.


물방울양건선(guttate psoriasis)
처음에는 아주 작은 방울처럼 3-4개 정도가 생겼다가, 빠르게는 며칠사이에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약간의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도 있으나, 심하지는 않다. 퍼져나가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당황해하는 경우가 많고, 심각한 질환으로 오해할 수도 있으나, 사실 전신적인 건강상의 문제는 뚜렷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병변이 구진이 판형건선처럼 두텁지는 않고, 각질도 비교적 얇다.


농포성건선(pustular psoriasis)
농포성건선은 각질이 쌓인다기 보다는, 허물이 한겹씩 계속 벗겨져 나가는 것 같은 모양이다. 손바닥 발바닥에 가장 잘 발생하고, 눈으로 보기보다는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심하지 않다. 그냥 오래도록 쭉 지속되며, 시각적으로 안좋기 때문에 악수를 하거나, 남에게 보이기가 다른 유형의 건선보다도 훨씬 어려운 유형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직경 1mm이하의 자그만 수포들이 생겼다가, 검게 변색되면서 사라지는 것이 보인다.

 


역위건선(inverse psoriasis)
역위건선은 간찰부건선이라고도 하며, 피부가 자주 마찰을 일으키는 사타구니, 겨드랑이, 팔꿈치 안쪽, 무릎뒤쪽에 잘 발생하며, 이곳에는 비교적 각질이 많이 쌓이지는 않으며, 경계가 명확한 판이 나타난다.


홍피성건선(erythrodermic psoriasis)
홍피성건선은 전신에 걸쳐서 각질이 증식하고, 발적상태가 진행하게 된다. 일광화상이나 알레르기 등으로 인한 전신적인 피부손상이 건선으로 진행되는 경우(Koebner현상), 전신적인 면역억제제를 투여하고 있다가 중단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염증이 전신의 피부에서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경우는 치명적이므로, 심한 경우는 입원치료가 권장된다.


광주피부 생생한의원 이숭인한의사는 건선의 원인은 체질적인 요소가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면역반응의 이상으로 각질층에서 각종 염증과 면역반응에 관계된 물질들이 침착되어 있으며, 그로 인해 각질이 두꺼워지게 된다. 대체로 건선이 발생하는 시기에 환자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과로상태로 휴식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은 통증이나 가려움증은 비교적 약하고, 건선과 더불어 진행하는 다른 인체계통의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건강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외관상 문제가 심각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건선은 상처가 생기면 그 자리가 그대로 건선으로 바뀌는 Koebner's phenomenon이 있으므로, 심한 자극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예를 들면 손에 발생하는 건선은 직업상 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의자와 닿는 부위의 건선은 오래 앉아있는 직업군인 경우가 많다.


면역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충분한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건선은 다른 피부의 염증과는 반대로 피부의 국소적인 온도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따뜻하게 감싸주거나, 온천욕을 하거나, 햇볓에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

 

대체로 감기 등의 염증반응으로 인해 면역반응이 시작되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조기에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음식에서는 술이 특히 해로우며, 인스턴트식품과 육류는 피해야 한다. 한방피부치료 생생한의원 홈페이지에서 자가진단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문의(062-959-9956) 통해 부담 없이 상담도 가능하다.

 

도움말 : 광주피부·아토피 한방치료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숭인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