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야기

[하체비만 탈출방법] 하체비만 원인 알고보니 하체에 노폐물 누적이 원인!

지식찌우기 2012. 8. 30. 12:00

[하체비만 탈출방법] 하체비만 원인 알고보니 하체에 노폐물 누적이 원인!

 

하체가 뚱뚱한 사람들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를 통해 전체적인 체지방을 줄이지만 하체쪽 다리만 살이 빠지지 않는다. 이는 분명 하체비만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을 필요성이 있지만 보통 이를 다이어트의 실패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하체비만은 하체에 노폐물이 누적되어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하체비만은 우리 몸에서 하체의 순환에 해당하는 부분의 장기적인 기능이상이 만들어내는 상태이다. 평상시 하체부위의 순환에 관여하는 내부 장기와 근육이 그것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환경이 만들어짐에 따라 이것이 반복됨으로 인해 나 자신도 모르게 천천히 하체에 노폐물이 누적되어서 이런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이다.

 

즉, 하체비만은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발생했다기보다는 자신의 몸을 제대로 관찰하지 못하고 장기간 비정상적인 순환상태를 내버려두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몸을 관찰하여 그것이 문제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는 부분에서 해결이 참 어려운 상태라고 이해할 수 있다.

 

초기에 이런 부분에 이상은 알았다면 당연히 그것을 치료하고자 노력할텐데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하체쪽의 순환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어 그것을 느꼈을 때는 한참 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이니 대부분의 하체비만은 이미 만성화되어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하체비만을 만들어내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1. 추운 환경에 취약한 하체 -하체 냉온욕을 통해 추위에 강한 하체를 만들어라.

 

상체에 비해 하체는 외부의 온도변화에 비해 훨씬 취약하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은 몸의 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반사적으로 모공을 닫아 땀의 배출을 막고 근육을 수축시켜 온도가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 그런데 하체비만이 심한 사람일수록 이러한 추운환경에 대한 대항력이 매우 취약하다. 즉 하체의 순환상태가 다른 사람에 비해 취약한 점이 바로 하체비만을 만들어내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선 언제나 다리쪽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려고 노력해야한다. 또한 적절한 수준으로 냉온욕을 통해 하체를 찬곳에 노출했다가 다시 따뜻하게 만들었다가를 반복하게 해서 추운 환경에서도 하체가 크게 영향을 받지 않도록 훈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즉 외부온도의 변화에 대해 하체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2. 소변의 배출이 용이하지 않음 -소변양을 늘릴 수 있도록 물을 많이 섭취하라.


하체의 수분의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체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외부표현지표는 바로 소변이다. 인간은 보통 하루 7-8회 정도 소변을 봐야 정상이다. 그런데 6회 미만으로 소변을 보게 될 경우 이것은 하체쪽의 수분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체의 수분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이것은 당연히 하체쪽의 부종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원활한 수분의 배출이야말로 하체부종을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소변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선 뇨의를 느끼지 않더라도 일정하게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려고 노력하는 행위를 시행해야 한다. 즉 우리 몸을 통해 소변을 보는 횟수를 기억하게 해서 항상 일정한 횟수로 소변을 보도록 기억하게 해야 한다. 또한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될수 있도록 수분의 섭취를 늘리고 또한 소변의 배출을 늘리는 차전자차나 녹차같은 것을 적절하게 섭취해주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 될 수 있다.

 

 

 

3. 대변의 배출이 용이하지 않음 -식이섬유나 저지방유제품의 섭취를 통해 하루 1회 대변을 보도록 하라.

 

노폐물의 규칙적인 배출이야말로 하체순환 상태를 체크하는 기본적인 것임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하루 1회 대변의 배출을 정상적인 것으로 본다. 특히 아침에 대변을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며 2-3일에 1회 대변을 보는 경우 이는 대변의 배출이 용이하지 않는 상태로 본다.

 

대변의 배출이 용이하지 못하면 하체쪽에 셀룰라이트를 늘리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따라서 원활한 대변의 배출이야말로 하체를 부드럽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며 식이섬유나 요거트종류를 섭취해서 하루 1회 꼭 변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종아리의 근육이 심하게 굳는다. -복부마사지를 통해 종아리 근육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

 

하체비만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곳이 바로 종아리이다. 종아리는 우리 몸에서 굽혀지는 운동을 많이 하는 근육에 해당하는데 인간이 보행이라는 행위를 하는 이상 이 부위는 언제나 피로에 노출되어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막상 종아리의 근육을 풀려고 하면 쉽게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종아리의 살의 원인 자체가 종아리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종아리의 근육의 굳음은 복부쪽 근육의 긴장에서 유발한다.

 

즉 평상시 허리를 굽히고 힘을 주는 형태의 몸의 움직임을 많이 가지다보니 이런 몸통부위의 움직임이 하체의 종아리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매일 복부마사지를 통해서 종아리의 근육이 뭉치는 것을 풀려고 노력해야한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누구나 다 아는 말이겠지만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의 적신호가 올 수 있다. 미리미리 자신의 몸 상태를 한번 둘러보고,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길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체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하체비만과 체형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하체비만의 위험 지수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비만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