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뷰티 이야기

[지루성피부염] 건조해지는 날씨, 얼굴 안면.두피 지루성피부염 생활속 치료법 !

지식찌우기 2012. 9. 3. 16:30

[지루성피부염] 건조해지는 날씨, 얼굴 안면.두피 지루성피부염 생활속 치료법 !

 

가을이 되면 지루성피부염을 앓고 있는 이들은 점차 신경이 곤두서기 시작한다. 날씨가 선선해 지는 것은 반갑지만 건조해 지면서 피부가 가려워지고 자극을 많이 받게 되기 때문이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분비량이 많은 얼굴, 두피, 등 부위 등에서 잘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피지분비가 늘어나서 전체적인 피부의 번들거림이 발생하며, 동시에 피부가 대체로 원형으로 붉어지면서, 각질이 발생하고, 가려움증이 함께 나타나게 된다.

 

이에 난치성피부질환치료 전문 생생한의원 광주점 이숭인 한의사의 조언을 통해 지루성피부염의 가을철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분비가 왕성한 성인 남성에 많으며, 스트레스, 음주, 불면증, 습도, 세균감염 등 종합적인 요소가 호전과 악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모든 환자들에게서 확인되는 특별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생활상의 문제는 개인적으로 판단하여 지루성피부염 상태의 호전과 악화를 유발하는 요소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에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여드름을 짜내고 난 자국과 외관이 비슷하지만, 짜냈을 때는 피지덩어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그 염증의 진행기간이 여드름보다 더 길고, 통증과 유사한 ‘가려움증’이 더 오래 지속되어 환자의 느낌에도 차이가 있다. 또한, 환자마다 느끼는 특별한 악화요인과 그에 따른 피부의 자극감이 있으며, 이것이 일반적인 여드름과의 감별사항이 되기도 한다.

 

 

두피에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비듬의 양이 늘어나고, 머릿결을 아래서 위로 쭉 쓸어서 넘기다 보면 군데군데 붉어져 염증이 진행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머릿속의 가려움증이 생기며, 염증 부위에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생기게 된다.

 

그 외에도 몸 전체적인 부분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으며, 귀밑, 겨드랑이, 서혜부, 둔부 등에도 각질과 홍반, 진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지루성피부염 환자들이 피지가 늘어나 있는데도 화농성감염증상이 잘 생긴다는 점과, 건강한 사람들과 비슷한 생활을 하는데도 특별한 이유 없이 피지량이 늘어나 있다는 점입니다.

 

피지는 원래 피지샘에서 분비되어 체온에 의해 기름처럼 녹아서 온몸으로 퍼져나가서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작용을 하게 되는데, 지루성피부염의 경우는 피지의 양이 매우 늘어나 있는데도, 화농이 된 것을 자주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지루성피부염이 면역력과 관계된 증상임을 알려주는 단서이다.

 

따라서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면역력을 높여주고, 악화요인을 줄여가는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자 관리방법이다.

 

1. 일반적으로 염증이 장기화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가렵고 아프더라도 가급적이면 손을 대거나 임의적인 처치를 하지 않는다.

 

2. 피지분비량이 늘어나지 않도록, 자꾸 손을 대지 않도록 하며, 거울을 보는 횟수를 줄인다.

 

3. 너무 장시간의 수면은 오히려 피지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7-8시간을 규칙적으로 잔다.

 

4. 술은 즉시 피지량을 늘리지는 않지만, 하루 이틀 후에는 분명히 악화시키므로, 음주를 삼간다.

 

5.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은 피부의 분비샘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담백한 채소나 야채 위주로 식사를 진행한다.

 

6. 인스턴트 음식, 새로 지은 건물 등에 포함된 화학성분은 인체의 호르몬계통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멀리한다.

 

7.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를 피한다.

 

8. 두피를 자극하는 염색 혹은 퍼머는 지루성피부염을 대부분 악화시키기 때문에, 몸상태가 최상의 컨디션일 때에만 시행하도록 한다.

 

9. 머리카락에 사용하는 제품은 가장 자극이 적은 것을 사용하거나, 지루성피부염용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10.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머리를 감는 물의 온도를 낮추고, 머리를 말리는 헤어드라이어에 의해 방안의 공기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며, 두피에 뜨겁고 건조한 자극이 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11. 빗이나 손가락을 이용해서 염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두피를 적절히 자극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지루성피부염은 분명히 만성이며, 호전악화를 반복하는 질환이며, 난치성질환인 것도 분명하지만, 사람마다 경중에 차이가 있다. 또한, 전에 없던 지루성피부염이 생활이나 체질의 변화로 인해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같은 병이지만, 환자마다 노력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더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단서가 된다.

 

광주 생생한의원 이숭인한의사는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대한 연구도 한방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샴푸 외용제 등 여러 가지 좋은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으므로, 더욱 편하게 지낼 수 있겠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몸을 바꿔 나가는 데에는 생활수칙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잘 지켜나가시다 보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sang21 홈페이지를 통해 30여 종류의 다양한 자가검진이 가능하고, 상담게시판을 통해서 자세한 원인.증상.치유법 건강상담, 전문의 1:1 전화상담(062-959-9956)이 가능하다.

 

도움말 : 광주 아토피.피부 한방치료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숭인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