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정보 이야기

증가하는 의료비, 의료실비보험(실손보험)으로 대비하자!!

지식찌우기 2013. 3. 31. 13:17

증가하는 의료비, 의료실비보험(실손보험)으로 대비하자!!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크고 작은 질병들에 노출되어 있고, 누구나 한번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5~2010년 동안 총 진료비는 1.76배 증가 하였으며,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2.28배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진료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비 지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겠다.

 

 

출산율의 저하로 젊은이들은 줄어드는데 반해 생활 수준의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고 있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노후 대비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으며 각종 위험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0년, 2011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30대 이상 중 고혈압 또는 당뇨를 앓고 있는 비율이 34%로 집계되었고, 2040년에는 47%, 2050년에는 두 명 중 한명은 만성질환을 앓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고, 고령화로 인해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 만성질환은 지금 생명에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평생을 껴안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가계에는 심각한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한국개발연구원이 발표한 '고령화를 준비하는 건강보험 정책의 방향' 보고서를 통해 메디컬푸어 양산의 원인 중 하나로 건강보험의 지원 대상이 형평성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을 만큼 현재의 건강보험 체계가 중증질환 비용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부분에서는 사각지대가 생기고 있고 그로인해 중산층의 계층 하락이나 빈곤층의 소득 악화를 부추기고 있다.

 

 

 

아프거나 다쳤을 때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처럼 병원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이며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상해, 사고로 인해 예기치 못한 의료비 지출은 부담이 되기 마련이다.

 

또한 당뇨와 고혈압과 같이 지속적으로 투약하여야 하는 경우 처방조제비는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병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의료실비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소액의 보험료로 작은 질병부터 암, 뇌경색, 성인질병 등의 큰 병과 갑작스러운 상해사고까지 보장하며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 대상인 MRI, CT, 특수검사, 내시경 등 고가의 검사비용까지 본인부담금을 최대 90%까지 보장해주고 있어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매년 증가하는 인기만큼 거의 전 보험사에서 취급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검진이 필요하듯이 자신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보험의 필요성과 특약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하지만 상품 종류가 워낙 많고 보장 내용이 복잡하여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면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게 보험료가 부담되지 않도록 보험비교 사이트를 통하여 전문가와 상담으로 자신에게 맞는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좋겠다.

 

자료제공| 보험비교설계 가입센터 보험비교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