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뷰티 이야기

아토피 피부염 습진, 가려움증, 두드러기 증상 개선 생활수직

지식찌우기 2014. 8. 18. 10:18

아토피 피부염 습진, 가려움증, 두드러기 증상 개선 생활수직


아토피피부염은 관리 상태에 따라서,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아주 심각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질환이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한 연구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가려움증을 조사한 결과, 잠들기 전이나 저녁에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성인 79.0%, 소아 76.4%에 이른다고 말한다.

 

[아토피 피부염 습진, 가려움증, 두드러기 증상 개선 생활수직/ 이하 이미지=이미지비트]


아토피피부염 뿐만 아니라, 가려움증을 주로 호소하는 습진, 두드러기 등의 피부질환 환자들이 주로 가려움으로 괴로워하는 시간대는 보통 저녁이 더 많다. ‘저녁’이라는 시간이 우리의 인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낸다면,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생활습관에 있어서 가려움증을 극복하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터득할 수도 있을 것이다.

 
1. 인체 내부의 습도가 높아지는 시간.


하루에 신장이 여과시켜내는 수분의 양은 정상 성인을 기준으로 약 190리터 정도이다. 콩팥의 크기를 고려하였을 때에 두 개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계속 물을 걸러내고 있다고 생각하면 상당한 양이다. 하루 동안 보통 6-8회의 소변을 보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일반적인 생활을 하는 소아나 어른이나 그렇게 자주 보지는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잠을 자는 동안 사람은 호흡을 통해, 또 피부를 통해 0.5-1.0kg의 많은 양의 수분을 배출시키게 되는데, 하루 동안 섭취한 수분이 가장 많이 누적되는 시간은 결과적으로 저녁식사 후이다. 또한 우리는 보통 저녁식사에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하고, 아침이나 점심보다는 많은 양을 먹게 되며, 집안의 간식을 꺼내어 먹는 것도 저녁이 가장 많다.

 
2. 인체 온도조절능력이 떨어지는 시간.


해가 지면, 기온이 떨어지게 되고, 인체의 온도 또한 낮아지게 되어, 떨어지는 온도를 높이기 위해 체온조절을 하기 위해 뇌는 분주해지게 된다. 체온조절을 하느라 무의식적으로 근육의 긴장도가 더 높아지게 되면, 식욕이나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이 상대적으로 피로해지기 쉬우며, 혈액의 순환문제에 있어서는 갑자기 피가 한쪽으로 쏠리게 되는 현상이 더 쉽게 발생하곤 한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하면 발생하는 열이 낮에 하는 것보다는, 밤에 하는 운동은 그 열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이다.

 
3. 어두워지는 시간.


어두움과 밝음은 인간의 감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어두워지면 더 외롭고, 더 무섭고, 더 짜증난다. 일반적으로 실내의 광도는 낮에 햇빛이 만들어내는 광도에 비하면 매우 낮은 편이다. 부정적인 감정은 가려움증을 더 심하게 만들어내는 법이다.

 


이렇게 세 가지 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을 수 있다. 이런 분석에 따라서, 아토피 혹은 기타 가려움증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생활수칙으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들 수 있다.

 


첫 번째, 생강차 마늘 양파 청양고추 등을 적절히 활용하자.


날이 습해서 꿉꿉함을 느낄 때에 한방에서는 습기를 이겨내는 거습(去濕)약재를 사용하였는데, 흔히 향이 강하고, 매운 음식들이다. 저녁에 과식하고 나서 뭔가 속이 느글거리고, 졸리는 것처럼 기운이 없을 때 매콤한 청양고추 가늘게 썰어서 한 조각 먹으면 그렇게 속이 시원할 수 없다. 더 편하게 사용하려면 생강차가 좋겠다. 비오는 날에는 파전이 좋은 법이지만, 막걸리는 마시지 말자.

 
두 번째, 소변이 마렵지 않더라도, 자주 소변을 보자.


티브이는 사람을 둔하게 만들고, 몸을 더 쳐지게 만든다. 티브이 보느라 화장실도 안가는 사람은 몸 관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다. 낮에도 마찬가지이다. 업무상 바빠서 화장실에 못가는 현대인들은 다들 불쌍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화가 안되는것은 못참는데, 소변 마려운 것은 정말 잘 참는다.


그래서 아래쪽 대소변 문제에는 상당히 대처가 둔하다. 그렇게 해서 생긴 병을 한방에서는 하복부의 관리를 잘 못해서 어질지 못하다는 뜻의 소복불인(少腹不仁)이라고 한다. 오래되면 대소변 조절은 물론이거니와 행복의 바탕인 성기능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 번째, 저녁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자.

 

그렇게 차갑지 않은데도 몸에서 바람이 지나가듯 오싹해지는 것을 한방에서는 오풍(惡風)이라고 하였다. 뇌의 온도조절기능이 저하되면 오풍증이 잘 생기게 되는데, 실내온도와는 사실 관계가 없으니, 집의 난방시설을 탓할 필요는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강한 척 멋 부리지 말고, 두텁게 껴입고 살자. 아토피 피부의 취약한 내구성을 보완하기에는 옷 한 겹만 덧대면 보습에도 좋고, 보온에도 좋다.

 
네 번째,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기 위해서, 늘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 하자.


아무리 가벼운 질환이라도 오래 지속되고, 뜻대로 낫지 않으면, 점점 마음이 아프게 된다. 즐거워도 즐거운 줄 모르고, 슬퍼도 슬픈 줄 모른다. 아침에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밝은 햇살에 눈을 노출시키면, 뇌의 행복감과 관련된 호르몬 대사가 좋아진다. 또한, 그 대사를 위해서 식혜, 엿, 꿀 등 달콤한 종류의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아토피피부염은 자신의 마음가짐, 생활습관에 따라 좋아 질수있는 질환이다. 좋은 마음가짐과 생활습관을 변화시켜서 아토피나 습진, 가려움증으로부터 탈출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토피피부염 증상에 따른 예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정인한의원에서 정리한 아토피 증상 해결법을 참고하면 된다. 아토피 예방방법 및 자가진단 보기>>

 

건강칼럼: 복치의학회 부회장, 한방아토피치료 압구정정인한의원 (www.junginomc.com) 이성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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